박용하 새앨범으로 주목받아야 하는데 ‥ '성형의혹'으로 도마위에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받고있는 가수 겸 배우 박용하가 29일 새로운 싱글CD를 발표했는데 난데없는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자켓사진 속 박용하의 얼굴이 그간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보인다는 것이 이유.박용하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는 박용하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성형 수술을 한 것같다' '너무도 달라져 보인다' '성형수술은 이미 그전에도 했었다' '안경을 벗으면 달라보일 수 있다'는 등의 의견으로 갑론을박하고 있다.

박용하 공식 홈페이지(http://www.parkyongha.net/)의 대문사진도 뭔가 이전의 우리가 '겨울연가'를 통해 만나본 박용하의 얼굴과는 상당부분 달라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성형수술로 얼굴이 달라진 연예인들도 있는 반면 포토샵작업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이미지가 180도 달라진 경우도 있어 단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남자 연예인중에는 드물게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성형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로 상처를 받고 수술을 감행했다고 방송에 출연해 당당히 밝혔으며 이전과는 색다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용하는 지난 4월 수정체 이상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뒤 그동안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으며, 2004년 첫 일본 음반을 발표한 후, 이번 새 싱글 발표를 기념해 일본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