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 계열사 대한은박지 부도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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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박지에 대한 부도설이 돌면서 계열사인 SY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SY는 전일대비 6.84%(65원) 내린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은박지는 개장 후 9시 9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면서 거래정지를 시켜 전일대비 4.58%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대한은박지는 지난 8월22일에 8억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가 결제를 완료하며 부도 위기를 면한 바 있다.
이 회사는 8월23일 최대주주가 프라임서키트로 바뀌었다. 프라임서키트는 프라임그룹 대주주 백종헌씨의 동생 백종안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프라임서키트는 대한은박지에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131억원대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10월9일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SY는 전일대비 6.84%(65원) 내린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은박지는 개장 후 9시 9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면서 거래정지를 시켜 전일대비 4.58%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대한은박지는 지난 8월22일에 8억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가 결제를 완료하며 부도 위기를 면한 바 있다.
이 회사는 8월23일 최대주주가 프라임서키트로 바뀌었다. 프라임서키트는 프라임그룹 대주주 백종헌씨의 동생 백종안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프라임서키트는 대한은박지에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131억원대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10월9일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