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아역들 바톤터치 … 오만석 · 구혜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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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하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김재형 연출)의 8회 방송부터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김처선역의 오만석 그리고 구혜선 고주원 안재모등의 인기 연기자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기대를 불러모으던 드라마 “왕과 나”는 그들의 인기만큼 아역연기자들의 열연으로 다시한번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 8월 27일 첫방송된 이후로, 아역연기자들은 물에 빠지거나, 피가나도록 곤장을 맞는 등의 어려운 촬영을 무사히 끝낸 처선역의 주민수와 더불어 양반규수로서 내시부인들에게 당당함을 보인 소화역의 아역 연기자 박보영, 어린 성종을 완벽하게 이해해낸 유승호는 그동안의 노력에 보상이라도 받는등 월화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18일 방송분에서 아역배우들의 마지막 장면은 성종(유승호)으로부터 옥패를 받은 소화(박보영)가 그 옥패를 처선(주민수)에게 건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성종에게 돌려주라는 말과 함께 처선에게 업혀서 오열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내자원 내시인 정한수역의 백승도와 문소운 역의 전하은, 최자치역의 유태웅, 홍귀남 역의 신태훈, 그리고 버들이 역의 조정은 등도 힘든 소환시험 장면을 포함해 뇌리에 남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9월 18일 방송분에서는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인 출연씬은 성종 5년인 1474년의 장면.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성종(고주원)은 궁녀들과 함께 술래잡기 놀이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다 인수대비에게 들킨 성종은 놀라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다. 그리고 처선(오만석)은 도자소에서 자궁을 해보라는 개도치의 말에 놀라는 표정, 그리고 절에서 불공을 드리고 나온 소화(구혜선)를 업고서 개울을 건너다 혼처가 정해졌다는 그녀의 말에 놀라는 표정으로써 본격적인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SBS 대하사극 ‘왕과 나’는 9월 17일 7회 방송분이 시청률 TNS전국과 AGB전국기준으로 각각 25.6%와 25.3%를 기록하며, 각각 14.0%와 13.5%를 기록하며 첫방송한 MBC '이산'을 제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처선역의 오만석 그리고 구혜선 고주원 안재모등의 인기 연기자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기대를 불러모으던 드라마 “왕과 나”는 그들의 인기만큼 아역연기자들의 열연으로 다시한번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 8월 27일 첫방송된 이후로, 아역연기자들은 물에 빠지거나, 피가나도록 곤장을 맞는 등의 어려운 촬영을 무사히 끝낸 처선역의 주민수와 더불어 양반규수로서 내시부인들에게 당당함을 보인 소화역의 아역 연기자 박보영, 어린 성종을 완벽하게 이해해낸 유승호는 그동안의 노력에 보상이라도 받는등 월화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18일 방송분에서 아역배우들의 마지막 장면은 성종(유승호)으로부터 옥패를 받은 소화(박보영)가 그 옥패를 처선(주민수)에게 건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성종에게 돌려주라는 말과 함께 처선에게 업혀서 오열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내자원 내시인 정한수역의 백승도와 문소운 역의 전하은, 최자치역의 유태웅, 홍귀남 역의 신태훈, 그리고 버들이 역의 조정은 등도 힘든 소환시험 장면을 포함해 뇌리에 남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9월 18일 방송분에서는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인 출연씬은 성종 5년인 1474년의 장면.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성종(고주원)은 궁녀들과 함께 술래잡기 놀이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다 인수대비에게 들킨 성종은 놀라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다. 그리고 처선(오만석)은 도자소에서 자궁을 해보라는 개도치의 말에 놀라는 표정, 그리고 절에서 불공을 드리고 나온 소화(구혜선)를 업고서 개울을 건너다 혼처가 정해졌다는 그녀의 말에 놀라는 표정으로써 본격적인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SBS 대하사극 ‘왕과 나’는 9월 17일 7회 방송분이 시청률 TNS전국과 AGB전국기준으로 각각 25.6%와 25.3%를 기록하며, 각각 14.0%와 13.5%를 기록하며 첫방송한 MBC '이산'을 제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