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불공정거래자 30명 검찰 고발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자 3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자원개발 테마를 이용한 5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7명을 수사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사채자금을 동원해 코스닥 기업 3개사를 M&A 하는 과정에서 가스유전 개발 관련 허위 내용을 공시하고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