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액션, 역대 UFC 타이틀전 'KO 스페셜' 방송

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에서 역대 UFC 타이틀전의 화끈한 KO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수퍼액션은 7일 ‘UFC 익스프레스’에서 역대 UFC 타이틀전 중 최고의 KO로 마무리된 경기를 엄선하여, "역대 UFC 타이틀전 KO 베스트 10"을 저녁 7시 방송하는 것.

이 날 방송에서는 격투기 전문가 및 격투기 관련 웹 사이트의 의견을 종합해 엄선한 ‘역대 UFC 타이틀전 KO 베스트 10’이 전파를 탄다.

‘UFC 43’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의 랜디 커투어와 척 리델의 경기, ‘UFC 64’의 리치 프랭클린과 앤더슨 실바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 ‘UFC 12’의 마크 콜먼 대 덴 세번의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 등 KO로 마무리 된 화끈한 경기들이 10위부터 차례로 공개된다.

최근 대회 중 체급별 타이틀 매치를 모은 ‘UFC 체급별 타이틀전’도 방송된다. 퀸튼 잭슨과 댄 헨더슨의 UFC-프라이드 통합 챔피언전을 비롯, 헤비급 타이틀전인 랜디 커투어와 곤자가전, 척 리델과 퀸튼 잭슨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 일명 ‘조상필’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조르쥬 생 피에르와 맷 세라의 웰터급 타이틀전 등이 전파를 탈 예정. 또한 미르코 크로캅,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마우리시오 쇼군 등 올해 프라이드에서 UFC로 활동 무대를 갈아탄 선수들의 경기도 잇따라 방영될 예정이다.

‘UFC 익스프레스’는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 UFC에 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UFC 특집 프로그램. 진행은 NBA, K-1 중계 등으로 유명한 김동연 캐스터와 격투기 전문 해설가인 천창욱 해설위원이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