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작품 애니메이션 '벡실' 전회 매진

2007 부산국제 영화제의 애니메이션 공식 작품으로 선정된 <벡실>이 전회 인터넷 예매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11월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SFX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벡실>은 <애플시드>의 뒤를 이은 전 세계 두번째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영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077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이 테크놀러지의 강국 일본의 거대 음모에 맞서는 여전사 벡실에 대한 SFX 애니메이션 <벡실>은 실사보다 더 사실 같은 100%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다.

여느 실사 영화 못지 않은 웅장한 스케일과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현란한 액션은 <벡실>만이 느낄 수 있는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개봉에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애니메이션 <벡실>은 3D 애니메이션 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숱한 기대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벡실>의 감독은 재기 발랄한 영화 <핑퐁>으로 데뷔한 소리 후미히코 감독으로 세계 첫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애플시드>의 프로듀서를 맡아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인물이다.심상치 않은 경력을 쌓아 온 후미히코 감독이 두번째 작품, <벡실>로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 관객들이 먼저 알아보고 찾은 애니메이션 <벡실>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SFX 3D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