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보험 부실판매시 배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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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이 보험 상품을 부실 판매해 고객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직접 배상책임을 지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등에서 보험 상품을 파는 방카슈랑스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등이 보험 상품을 부실 판매했는데 보험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