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실적 예상 상회..'전사업부 호조'-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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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증권은 16일 LG전자가 예상을 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고 밝혔다.
도이체는 "LG전자의 글로벌 영업이익이 362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인 2930억원을 상회했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1조900억원으로 추정치인 8550억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실적 호조는 전사업 부문이 고른 실적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가전부문과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휴대폰 마진(연결기준)은 각각 5.4%, -0.9%, 2.2%, 8.4%로 도이체 추정치인 4.7%, -2.0%, 0.3%, 7%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순이익은 3390억원으로 예상치인 3990억원보다 낮았다고 도이체증권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도이체는 "LG전자의 글로벌 영업이익이 362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인 2930억원을 상회했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1조900억원으로 추정치인 8550억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실적 호조는 전사업 부문이 고른 실적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가전부문과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휴대폰 마진(연결기준)은 각각 5.4%, -0.9%, 2.2%, 8.4%로 도이체 추정치인 4.7%, -2.0%, 0.3%, 7%를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순이익은 3390억원으로 예상치인 3990억원보다 낮았다고 도이체증권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