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게임으로 출시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미녀들의수다'가 25일 모바일 게임으로 SKT에서 출시됐다.

KBSi(대표 김철수)에서 퍼블리싱하고 ㈜엑스지오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미녀들의수다'는 동명의 TV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이용한 게임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겉모습, 성격, 행동 패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세계의 미녀들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체적인 게임 플로우는 미팅 → 데이트 → 아르바이트 → 엔딩으로(첨부 이미지 참조) 게이머가 ▲ 미녀들과의 만나서 호감을 쌓고 ▲ 대화하기, 선물하기, 물어보기를 통해 친해지고 ▲ 데이트 비용을 벌고 ▲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때 호감도에 따라 미녀들의 엔딩 장면이 달라진다.


캐릭터 마다 특징을 살려 의상, 성격, 취미, 말투 등 세분화한 고난도의 연애기술이 필요하며 놀이동산, 경복궁 등 아름다운 데이트 장소 6곳과 방송국, 헬스장, 편의점, 백화점 등 9곳의 미팅장소, 그리고 캐릭터 각각의 감동적인 앤딩씬이 기대되는 마음 설레는 게임이다.

최신폰 사양에 맞춰 시원스러운 캐릭터와 실사분위기 배경의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현재 게임 출시기념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랭킹등록자에게는 PS3, 닌텐도DS, 피규어 등의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정보이용료 2900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