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폰뱅킹, 자동화기기 해외송금서비스' 실시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2007년 11월14일부터 기존 은행 창구는 물론, 폰뱅킹 및 CD/ATM기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동화기기 해외송금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카드를 이용하여 해외에 송금을 보낼 때 은행 창구직원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CD/ATM기에서 직접 해외 송금할 수 있으며 자동화기기 운영시간 중에는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폰뱅킹서비스 신청 고객의 경우 기존 은행 업무시간에만 가능했던 해외송금업무를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여 해외에 있는 수취인,수취은행,계좌번호 등 해외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 등록한 후 자동화기기나 전화를 통해 비밀번호와 송금금액을 입력하는 간편한 절차를 거치면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인터넷뱅킹, 폰뱅킹 및 CD/ATM기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자동으로 50% 우대 환율 적용과 함께 50% 송금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은행 관계자는“동 서비스의 도입으로 고객들이 해외송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외환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