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큰 폭 하락, 다우 12,7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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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13000선도 다시 무너졌습니다.
100달러에 근접한 고유가와 달러 약세로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0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는 등 경제 지표의 부진도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11.10P(1.62%) 내려간 1만2799.04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4.66P(1.33%) 하락한 2562.15를, S&P500 지수는 22.93P(1.59%) 밀린 1416.7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