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여자 유선 "긴머리 '싹뚝' 자르니 시청률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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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의 극중 주인공 유선이 긴머리를 단발머리로 바꾼후 시청률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첫 방송되며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 여자가 무서워’에서 유선은 20회 방송분까지 긴 생머리로 등장했다가 11월 7일 21회 방송 분부터는 얼굴에 있던 화상흉터를 성형수술하고 난 뒤 미국에서 돌아온 설정에 맞춰 짧은 커트머리를 선보였다. 이 귀국 장면촬영 때문에 유선은 지난 10월 말, 오랫동안 길러왔던 머리를 실제로 잘라 극중 분위기를 바꿨다. 유선은 “머리를 잘라서 조금 섭섭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시청률이 오르니 기쁘더라구요”라며 소감을 말헸다.
이런 유선의 변신에 힘입어 10월 8일 시청률 5.8%(AGB닐슨전국)로 시작한 드라마 시청률이 11월 7일 유선이 머리분위기가 바뀐 날 시청률은 이보다 두 배 정도 오른 10.0%를 기록했다.
특히,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로비스트’에서 장진영이 맡은 마리아의 언니 에바 역으로 출연했던 유선은 당시에도 긴 머리였는데, 이때는 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그 여자가 무서워’의 영림 캐릭터와 차별성을 두었다. 한편, ‘그 여자가 무서워’는 영림은 신성그룹 신입사원모집에 낙방했지만 백회장의 도움으로 회장비서직에 근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복수의 대상인 전 남자친구 경표(강성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0월 8일 첫 방송되며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 여자가 무서워’에서 유선은 20회 방송분까지 긴 생머리로 등장했다가 11월 7일 21회 방송 분부터는 얼굴에 있던 화상흉터를 성형수술하고 난 뒤 미국에서 돌아온 설정에 맞춰 짧은 커트머리를 선보였다. 이 귀국 장면촬영 때문에 유선은 지난 10월 말, 오랫동안 길러왔던 머리를 실제로 잘라 극중 분위기를 바꿨다. 유선은 “머리를 잘라서 조금 섭섭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시청률이 오르니 기쁘더라구요”라며 소감을 말헸다.
이런 유선의 변신에 힘입어 10월 8일 시청률 5.8%(AGB닐슨전국)로 시작한 드라마 시청률이 11월 7일 유선이 머리분위기가 바뀐 날 시청률은 이보다 두 배 정도 오른 10.0%를 기록했다.
특히,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로비스트’에서 장진영이 맡은 마리아의 언니 에바 역으로 출연했던 유선은 당시에도 긴 머리였는데, 이때는 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그 여자가 무서워’의 영림 캐릭터와 차별성을 두었다. 한편, ‘그 여자가 무서워’는 영림은 신성그룹 신입사원모집에 낙방했지만 백회장의 도움으로 회장비서직에 근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복수의 대상인 전 남자친구 경표(강성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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