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단기금융시장 발전 자문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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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오는 4일부터 11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단기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자문용역을 실시합니다.
IMF 자문용역 자문단은 5일 한국은행과의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한국은행, 재경부, 금감위(원), 민간금융기관과 세부 분야별 논의를 거쳐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 발전방안에 관한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7일에는 권산업금융시장연합회(SIFMA)소속 전문가 2인을 초청해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한국 Repo시장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Repo시장 비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IMF 자문용역은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재경부가 지난 6월 IMF측에 요청한 것으로 단기금융시장과 업무 관련도가 높은 한국은행이 주된 협의대상자로 참여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