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김구라의 대범함(?) 5m따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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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MC로 있는 '지피지기'에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둘이 함께 출연 중인 ‘불가능은 없다’의 해외촬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김구라의 대범함이 부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달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에 촬영차 방문했을 때, 밀림 속에서 녹화를 진행하다 보니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서현진을 비롯, 다른 출연자들은 촬영을 마칠 때 까지 기다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더 이상 참지 못한 김구라는 서현진과 불과 5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큰일을 해결 한 것. 서현진은 그 때 이러한 김구라의 거침없는 행동과 대범함이 부러웠다며 김구라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것은 대범함의 문제가 아니다."며 "그 당시 서현진 아나운서는 나보다 덜 급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대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서현진, 손정은, 최현정, 문지애 아나운서가 MC로 있는 '지피지기'는 3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현진은 김구라의 대범함이 부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달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에 촬영차 방문했을 때, 밀림 속에서 녹화를 진행하다 보니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서현진을 비롯, 다른 출연자들은 촬영을 마칠 때 까지 기다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더 이상 참지 못한 김구라는 서현진과 불과 5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큰일을 해결 한 것. 서현진은 그 때 이러한 김구라의 거침없는 행동과 대범함이 부러웠다며 김구라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것은 대범함의 문제가 아니다."며 "그 당시 서현진 아나운서는 나보다 덜 급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대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서현진, 손정은, 최현정, 문지애 아나운서가 MC로 있는 '지피지기'는 3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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