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7일부터 실채점 모의지원 및 합격 예측 서비스

수험생들이 실채점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관심대학(모집단위)의 합격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실채점 모의지원 및 합격예측 서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입시전문교육업체 진학사(www.jinhak.com 대표 신원근)가 7일 내놓은 이 서비스는 마침 수능성적표를 받아 쥔 수험생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당장에 인기검색어로 떠올라 인터넷상을 누비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우선 수능성적표의 실채점 수능등급 입력을 통해 영역 조합별 평균등급과 전체 성적 입력자 중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성적을 분석 받을 수 있다.

성적분석 확인 뒤에는 희망대학에 가상으로 응시해보는 '실채점 모의지원'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관심대학(모집단위)의 실시간 합격예상점수를 확인 해 볼 수 있다 한다.

또한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모의평가 결과와 전년도 입시결과 및 모의지원 결과가 함께 분석되어 있는 온라인 지원배치참고표 열람도 가능하다. 이 지원배치참고표는 수능반영 영역과 반영비율을 고려해 예측된 것으로 수험생 자신의 점수와 비교해 합격안정권, 합격가능권, 경합권, 모험 지원권, 위험지원권 등 5 단계로 합격가능한 80%선의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받아 참고할 수 있다.

진학사는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실채점 모의지원자의 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목표하는 대학(모집단위)의 합격유무 및 합격예상점수, 예비순위 등 지원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실채점 합격예측리포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실채점 합격예측리포트는 모의지원자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17일, 19일, 21일 총 5차에 걸쳐 재분석하여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진학사 측은 "모의지원·합격예측 서비스는 종이 배치표의 한계성을 해결한 최상의 대입전략 서비스"라며 "특히 합격예측리포트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본인의 합격가능성 변동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진학사의 '모의지원·합격예측'은 매년 21만명의 수험생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서 4년 연속 가장 많은 표본집단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