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법고시생 키우는법은 따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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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커플'의 안나조로 인기를 모았던 한예슬이 남자 고르는 비법을 공개했다.
요즘 여성들의 연애 트랜드 변화와 함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속 한예슬의 남자 고르기 비법이 공개된 것.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속 한예슬은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구시대적 방법 보다는 평민을 왕자님으로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다." 며 영화 속에서 한예슬은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법대생 선배를 어르고 달래며 때로는 채찍질을 불사하는 등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한예슬식 사법 고시생 키우는 비법”을 선보인다.
그녀만의 고시생 키우는 비법은 첫째, '사육하기'.
한예슬은 주변의 유혹을 없애고 오로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순정파 고시생 김인권을 깊은 산속 절간에 가두어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둘째, '감동 전법'.
한예슬은 절간에 갇혀(?)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게 된 김인권에게 "풀만 먹고 어떻게 공부를 해~" 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직접 삼겹살을 구워 먹이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를 위해 삼천배를 불사하기도 하고 시험날 고시장 앞에서 기도를 하기도 하는 한예슬의 모습에 김인권은 그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다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셋째, '세뇌교육'.고시공부에 전념하는 김인권의 머리맡에 붙어있는 것은 바로 “미수(한예슬)가 보고있다” 라는 문구였다. 또한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그에게 "합격하면 나랑 매일 잘 수 있어~"라고 말하며 그의 의욕을 다잡아주는 한예슬의 세뇌교육이야 말로 “한예슬식 사법고시생 키우는 비법”의 정수라고.
한예슬식 사법고시생 키우기 비법이 공개되면서 김인권은 과연 영화 속에서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한예슬과 해피한 엔딩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과연 한예슬의 남자 고르기 프로젝트는 어떠한 결말을 줄 지에 대한 관심 역시 기대되고 있다.
'양다리는 기본, 삼다리 정도는 거~뜬! 내게 어울리는 남자는 내가 직접 찾는다!'모토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한예슬은 광고기획사 AE ‘신미수’로 분해 남자쇼핑방법을 발랄하게 그려냈으며 개봉은 오는 19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요즘 여성들의 연애 트랜드 변화와 함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속 한예슬의 남자 고르기 비법이 공개된 것.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속 한예슬은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구시대적 방법 보다는 평민을 왕자님으로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다." 며 영화 속에서 한예슬은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법대생 선배를 어르고 달래며 때로는 채찍질을 불사하는 등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한예슬식 사법 고시생 키우는 비법”을 선보인다.
그녀만의 고시생 키우는 비법은 첫째, '사육하기'.
한예슬은 주변의 유혹을 없애고 오로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순정파 고시생 김인권을 깊은 산속 절간에 가두어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둘째, '감동 전법'.
한예슬은 절간에 갇혀(?)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게 된 김인권에게 "풀만 먹고 어떻게 공부를 해~" 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직접 삼겹살을 구워 먹이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를 위해 삼천배를 불사하기도 하고 시험날 고시장 앞에서 기도를 하기도 하는 한예슬의 모습에 김인권은 그녀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다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셋째, '세뇌교육'.고시공부에 전념하는 김인권의 머리맡에 붙어있는 것은 바로 “미수(한예슬)가 보고있다” 라는 문구였다. 또한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그에게 "합격하면 나랑 매일 잘 수 있어~"라고 말하며 그의 의욕을 다잡아주는 한예슬의 세뇌교육이야 말로 “한예슬식 사법고시생 키우는 비법”의 정수라고.
한예슬식 사법고시생 키우기 비법이 공개되면서 김인권은 과연 영화 속에서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한예슬과 해피한 엔딩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과연 한예슬의 남자 고르기 프로젝트는 어떠한 결말을 줄 지에 대한 관심 역시 기대되고 있다.
'양다리는 기본, 삼다리 정도는 거~뜬! 내게 어울리는 남자는 내가 직접 찾는다!'모토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한예슬은 광고기획사 AE ‘신미수’로 분해 남자쇼핑방법을 발랄하게 그려냈으며 개봉은 오는 19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