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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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의 초고속 유선방송 네트워크 기술인 LS-광동축 혼합망 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대규모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LS전선은 성남지역 10만 가구의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LS-HFC, 즉 광동축 혼합망 시스템은 기존 유선방송망에서 활용하지 못하던 저주파 대역(2~32Mhz)을 이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시킨 게 큰 특징입니다.
또 최고속도 200메가bps급 초고속 인터넷과 고화질(HD) 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