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동양인터내셔날 흡수합병 결정

C&중공업은 계열사 동양인터내셔날을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열회사간 합병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합병키로 했다"며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으로 C&중공업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의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동양인터내셔날은 철도차량전용부품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합병비율은 C&중공업 보통주 1 주 대 동양인터내셔날 22.3595588주이다.

합병기일은 2008년 2월18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