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인의 밤 열려

올해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자동차산업 종사자들이 어젯밤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마련한 '2007년 자동차 산업인의 밤'에 협회장인 조남홍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박정인 현대차 부회장, 이영국 GM대우 사장 등 자동차 업계 대표와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동차 생산 500만대 시대를 기념하는 한편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노사협상 무분규 타결 등을 자축하는 의미가 있다고 협회는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