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법무사 전용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오늘 오전 신한카드 전두환 부사장과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임덕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신분증 법인카드' 제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 카드는 소속 법무사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부가세 환급업무 지원 서비스, 무인경비, 사무용품 10% 할인, 종합건강검진 20% 할인, 면세점, 호텔 우대 서비스 및 여행자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카드에 협회 로고와 회원 사진, 법무사 등록번호 등이 인쇄돼 법원 출입 신분증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전두환 신한카드 부사장은 "정부의 세무제도 변경과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의 업무편의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제휴를 맺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법무사회는 물론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힘써 고객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진정한 일등 카드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