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효도르 경기, 연말 시상식보다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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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빅이벤트로 떠올랐던 최홍만과 효도르의 경기 '야렌노카! 2007'이 시청률에서 지상파 방송의 연말 시상식을 압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사상 초유의 빅매치로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야렌노카! 2007'의 최홍만과 효도르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13.02%(AGB닐슨미디어)로 두 선수의 명성에 걸맞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최홍만-효도르 경기의 시청률은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 프로그램들의 동시간대 시청률을 모두 제압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 시청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청률 조사에서 경기가 벌어지는 동안 'KBS 연기대상'의 시청률은 5.02%, 'MBC 가요대제전'은 12.1%, 'SBS 연기대상'은 12.97%에 그쳐 최홍만과 효도르 경기에 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격투황제 효도르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테이크 다운 이후 상위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결국 오른팔 암바를 당해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한편 네티즌들은 경기가 끝난지 이틀 뒤 까지도 최홍만-효도르 경기 동영상과 추성훈-미사키 경기의 동영상 등을 검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해 12월 31일 사상 초유의 빅매치로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야렌노카! 2007'의 최홍만과 효도르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13.02%(AGB닐슨미디어)로 두 선수의 명성에 걸맞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최홍만-효도르 경기의 시청률은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 프로그램들의 동시간대 시청률을 모두 제압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 시청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청률 조사에서 경기가 벌어지는 동안 'KBS 연기대상'의 시청률은 5.02%, 'MBC 가요대제전'은 12.1%, 'SBS 연기대상'은 12.97%에 그쳐 최홍만과 효도르 경기에 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격투황제 효도르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테이크 다운 이후 상위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결국 오른팔 암바를 당해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한편 네티즌들은 경기가 끝난지 이틀 뒤 까지도 최홍만-효도르 경기 동영상과 추성훈-미사키 경기의 동영상 등을 검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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