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따뜻한 잠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탁구 한판승부

6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강원도 화천 소설가 이외수씨 집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자리를 놓고 펼치는 탁구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3명은 뜨끈한 방에서 다른 3명은 눈이 덮힌 야외텐트에서 자야하는 상황.

천하장사의 운동실력은 건재하다는 강호동과 랩퍼의 남다른 손동작을 과시하는 은지원의 팽팽한 접전과 초보 탁구선수인 MC 몽과 이승기의 숨막히는 열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밤중 펼쳐진 불꽃튀는 눈싸움을 비롯해 다음날 김C가 준비한 따뜻한 기상선물과 아침식사를 두고 벌이는 본격적인 눈싸움이 보여져 웃음과 재미, 그리고 사랑과 낭만을 선사한다.한편 이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코너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에 이어 신승훈 제 2탄이 방송돼 의외의 복병 손태영의 활약과 함께 유쾌한 노래 교실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