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의 러브레터' 佛 뮤지컬 배우 '다미앙 사르그' 출연

11일 방송되는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는 프랑스 뮤지컬 콘서트팀과 최근 7집으로 컴백한 왁스, 그룹 '버즈'에서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민경훈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박선주, by 진성이 출연한다.

프랑스 뮤지컬 콘서트 팀은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 배우 '다미앙 사르그'와 '시릴 니콜라이'가 '로미오 앤 줄리엣'의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인 '세상의 왕들'을 선보인다.또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왁수는 7집 '여자는 사랑을 먹고'로 13개월만에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히트곡을 엮어 만든 '화장을 고치고'의 일부분을 토크 중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오빠'와 '머니'를 선보인 왁스의 다음 순서로는 버즈의 꽃미남 보컬 민경훈의 1집 앨범의 노래와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로 소문난 가수 박선주가 그녀만의 특별한 보컬 레슨법을 공개한다. 그녀는 윤도현이 즉석에서 'Desperado'를 부르자 센스 있는 듀엣을 선보였다.

한편, 7년 우정이 빚은 화음이라는 실력 있는 남성 듀오 by 진성. 이들은 블랙비트의 멤버였던 ‘장진영’의 파워풀한 댄스 무대와 ‘김성필’의 박효신 & SG워너비의 정말 놀라운 모창 ‘학교 종이 땡땡땡’까지 여러가지 노래를 소화해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방송은 11일 자정.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