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P↑..낙폭과대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날보다 10.00P(1.54%) 상승한 661.34P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10P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2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NHN이 1.09% 상승하고 있으며 하나로텔레콤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SK컴즈와 서울반도체, 다음은 2~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낙폭이 깊었던 종목 중심으로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메가스터디는 엿새만에 반등하며 6.29% 급등하고 있으며 디지털대성, 에듀박스 등 교육주들도 급락행진을 접고 나란히 9~12% 급등하고 있다.

전날 12% 이상 급락했던 현진소재는 5.88% 상승하고 있으며 케이엠더블유도 나흘만에 반등하며 5% 이상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