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계약률 80%선

은평뉴타운 1지구 A공구 일반분양 계약률이 80%선으로 집계됐습니다.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은평뉴타운 1지구 A공구 당첨자 계약에서 470가구 중 384명이 계약해 81.7%의 계약률을 나타냈습니다. SH공사측은 당초 90%대의 계약률을 예상했지만, 후분양제로 자금준비를 미처 못한 당첨자와 일부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함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계약률이 낮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계약 물량은 A공구 당첨자 수의 20%에 해당하는 예비당첨자에게 돌아가게 되며,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미달될 경우 다시 일반분양으로 전환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