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5600만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

세원셀론텍이 터키 메더스사(MEDERS)에 5천600만원 규모의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을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세원셀론텍은 이와함께 이란의 이레닉사(IRENIC CO.)와 30억원 규모의 재생의료시스템 수출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회사측은 "터키의 아다하스타네스병원 등 주요 3개 병원에서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콘드론'을 이용한 연골세포치료가 실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란 이레닉사와의 계약은 내년 2월까지 재생의료시스템 선적을 마친 뒤 5월부터 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