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사상최대 … 점유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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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5304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1.5%,지난해 12월에 비해서는 15.2% 각각 늘어난 것으로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901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767대),BMW(754대),폭스바겐(460대),아우디(455대) 등의 순으로 많이 등록됐다.모델별로는 혼다 어코드 3.5가 355대로 가장 많았고 BMW 528i(344대),메르세데스벤츠 C200(270대) 등이 뒤를 이었다.배기량별로는 2001~3000cc 차량이 1836대로 전체의 34.6%를 차지한 가운데 2000cc 이하 차량도 전년 동월보다 58.6% 늘어난 1579대가 판매돼 수입차 시장에서 중형 이하의 중저가 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901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767대),BMW(754대),폭스바겐(460대),아우디(455대) 등의 순으로 많이 등록됐다.모델별로는 혼다 어코드 3.5가 355대로 가장 많았고 BMW 528i(344대),메르세데스벤츠 C200(270대) 등이 뒤를 이었다.배기량별로는 2001~3000cc 차량이 1836대로 전체의 34.6%를 차지한 가운데 2000cc 이하 차량도 전년 동월보다 58.6% 늘어난 1579대가 판매돼 수입차 시장에서 중형 이하의 중저가 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