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이남두 부회장, 엔진 대표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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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5일 이남두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두산엔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발령하는 등 주요 계열사 임원 4명에 대한 추가 인사를 실시했다.이 부회장은 두산엔진과 두산중공업의 부회장을 겸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 이성희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으로,조남석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또 최종일 두산중공업 전무는 재무관리부문장(CFO)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이남두 두산엔진 신임 부회장은 194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후 사장(2000년),부회장(2007) 등을 역임했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수주능력 제고 및 글로벌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임자들을 승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이번 인사에서 이성희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으로,조남석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또 최종일 두산중공업 전무는 재무관리부문장(CFO)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이남두 두산엔진 신임 부회장은 194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6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후 사장(2000년),부회장(2007) 등을 역임했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수주능력 제고 및 글로벌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임자들을 승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