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52주 신고가..10만원대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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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가가 이틀째 상승하며 10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5일 오전 9시47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1.03%(1000원)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5% 오른 9만8700원을 기록해 전일에 이어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대웅제약이 동종 업체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다는 시장 평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타 상위제약사 대비 PER가 낮아 가치투자 측면에서 접근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며 "이런 이유로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또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대웅제약의 매출이 분기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4분기 매출도 3분기 매출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5일 오전 9시47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1.03%(1000원)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5% 오른 9만8700원을 기록해 전일에 이어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대웅제약이 동종 업체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다는 시장 평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타 상위제약사 대비 PER가 낮아 가치투자 측면에서 접근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며 "이런 이유로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또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대웅제약의 매출이 분기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4분기 매출도 3분기 매출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