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주,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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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신흥증권 인수를 계기로 증권사 M&A가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소형 증권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양증권이 전일 상한가에 이어 9%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한화증권과 교보증권, 부국증권, 유화증권 등도 4%~7%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반면 전일 현대차 그룹과 경영권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신흥증권은 재료노출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