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내최초'글로벌FNA외화예금' 출시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국내 최초로 굿모닝신한증권과 연계하여 해외주식 직접 투자 전용 외화예금 상품인「글로벌FNA외화예금」을 2월14일(목)부터 판매한다.

글로벌FNA외화예금은 신한은행의 외화예금과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주식계좌를 연결하여 고객들에게 글로벌재테크 수단을 제공해 주는 국내최초의 복합상품이다.과거에는 해외주식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외화를 가지고 있어도 외화로 직접 투자하지 못하고 외화를 원화로 환전한후 증권회사를 방문하여 외화로 다시 환전하여 투자해야만 했다.

또한 해외주식을 팔고 난 뒤에 받는 외화는 외화로 보유하지 못하고 다시 원화로 환전을 해야만 하는 등 재투자 시에 이중으로 환전에 따른 거래 비용을 지출해야만 했다.

그러나 동 상품은 은행에서 쉽게 계좌를 개설하여 외화를 그대로 투자 할 수 있으며, ‘외화?원화?외화’로 재 환전 할 필요가 없어 환전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면서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가입 자격은 국민인 실명의 개인으로 제한이 없으며, 계좌 하나에 투자 가능 국가의 외화를 모두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은 고객이 일정 환율을 지정하고 그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외화를 매입 또는 매각하여 원화예금계좌에서 외화예금 계좌로, 또는 외화예금 계좌에서 원화예금계좌로 자동이체 되는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해외주식 직접투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은 본 상품을 통하여 환전과 외화자금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환율우대 등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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