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ㆍ입학 선물] 최고 인기선물 역시 휴대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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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졸업과 입학 시즌에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이다.
하지만 막상 선물을 하기 위해 휴대폰을 고르다 보면 어떤 것이 좋을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연령대별로 인기있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이다.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이별로 선물하기 좋은 휴대폰들을 정리해 본다.◆대학생에겐 세련되고 감성적인 휴대폰
삼성전자의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은 대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이 휴대폰은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의 기본 외관에 레드 블루 핑크 그린 등 톡톡 튀는 색깔의 키패드를 탑재해 하나의 휴대폰으로 2가지 색감을 누릴 수 있게 했다.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휴대폰에 화장품 세트를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도 출시했다.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LG전자의 뷰티폰(LG-SH210/KH2100/LH2100)은 사진 찍기를 즐기는 20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500만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은 자동·수동 초점, 어두운 곳에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저조도 촬영 기능,원터치 손떨림 보정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손쉽게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국내 최초로 12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등 강력한 캠코더 기능으로 고화질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가격은 70만원대다.팬택계열의 스카이 '레인 스트라이프폰'도 예비 대학생들과 대학을 졸업하는 예비 사회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특히 개인정보관리(PIM) 전화번호부는 이름 기준으로 1200명,최대 2400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되고 이메일 계정,생일,결혼 기념일 등을 메모 사진 등과 함께 저장할 수 있어 인맥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빗줄기가 내리는 모양을 형상화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뛰어나며 지상파 DMB도 즐길 수 있다.40만원대에 살 수 있다.
한층 성숙해진 자녀의 마음에 쏙 들 제품으로 모토로라의 최신 글로벌 전략폰인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RAZR2 WISH)도 추천할 만하다.레이저 스퀘어드 위시의 고급스러운 마호가니 컬러는 진공 상태에서 여러 번 코팅 과정을 거치는 진공증착 방식으로 만들어져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고등학생에겐 음악·영상 특화폰음악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에겐 삼성전자의 '오디오 스타폰'(SPH-W3400)을 추천할 만하다.이른바 '시아준수폰'으로 불리는 이 휴대폰은 음악 감상을 위한 뮤직 특화폰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과 함께 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50만원대 초반에 살 수 있다.
LG전자의 '랩소디인뮤직폰'(LG-LB3300)도 고등학생에게 제격.이 제품은 '손안의 오디오'를 컨셉트로 전문 오디오 기기 수준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질을 휴대폰에서 구현해 냈다.특히 음악 재생 기술의 최고 전문가인 마크 레빈슨이 제품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휴대폰이기도 하다.가격은 40만원대다.
팬택계열의 스카이 '로맨틱 웨이브폰'(IM-S300)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심플한 디자인에 공부에 도움을 주는 기능까지 더한 휴대폰이다.33만단어 영한·한영 전자사전이 탑재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단어를 찾을 수 있고,찾은 단어는 단어장에 저장하고 간단한 암기 테스트까지 할 수 있다.2.2인치 대화면에 130만화소 카메라,MP3 플레이어 등을 갖췄다.가격은 40만원대다.모토로라의 Z6m도 3.5㎜ 이어잭을 채용한 뮤직 특화폰.'Z6m'은 음악 기능을 특화해 미국 시장에서 '로커(rocker)'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블루투스 기능도 지원,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핸즈프리 상태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가격은 30만원대로 SK텔레콤용으로만 판매된다.
◆중학생에겐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중학생에게 선물할 만한 휴대폰으로는 '네온폰'(SCH-W390/SCH-W390M)이 적당하다.벨이 울리거나 키패드를 이용할 때마다 은은한 블루 혹은 핑크 색상의 네온 빛이 발생하는 네온폰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또한 영상전화를 지원하며 영상통화 중 채팅 기능도 가능하다.모바일 뱅킹,교통카드 등의 기능도 있다.가격은 40만원대다.팬택계열의 스카이 '돌핀 슬라이드폰'(IM-U220/IM-U220K)도 막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예비 중학생들이나 사춘기 청소년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돌핀 슬라이드폰'은 귀엽고 깜찍한 돌고래가 점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3세대용 휴대폰으로 첨단 기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예비 중학생에게 제격이다.영상통화가 가능하고,130만화소 카메라,MP3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30만원대의 가격에 살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하지만 막상 선물을 하기 위해 휴대폰을 고르다 보면 어떤 것이 좋을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연령대별로 인기있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이다.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이별로 선물하기 좋은 휴대폰들을 정리해 본다.◆대학생에겐 세련되고 감성적인 휴대폰
삼성전자의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은 대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이 휴대폰은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의 기본 외관에 레드 블루 핑크 그린 등 톡톡 튀는 색깔의 키패드를 탑재해 하나의 휴대폰으로 2가지 색감을 누릴 수 있게 했다.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휴대폰에 화장품 세트를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도 출시했다.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LG전자의 뷰티폰(LG-SH210/KH2100/LH2100)은 사진 찍기를 즐기는 20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500만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은 자동·수동 초점, 어두운 곳에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저조도 촬영 기능,원터치 손떨림 보정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손쉽게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국내 최초로 12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등 강력한 캠코더 기능으로 고화질 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가격은 70만원대다.팬택계열의 스카이 '레인 스트라이프폰'도 예비 대학생들과 대학을 졸업하는 예비 사회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특히 개인정보관리(PIM) 전화번호부는 이름 기준으로 1200명,최대 2400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되고 이메일 계정,생일,결혼 기념일 등을 메모 사진 등과 함께 저장할 수 있어 인맥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빗줄기가 내리는 모양을 형상화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뛰어나며 지상파 DMB도 즐길 수 있다.40만원대에 살 수 있다.
한층 성숙해진 자녀의 마음에 쏙 들 제품으로 모토로라의 최신 글로벌 전략폰인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RAZR2 WISH)도 추천할 만하다.레이저 스퀘어드 위시의 고급스러운 마호가니 컬러는 진공 상태에서 여러 번 코팅 과정을 거치는 진공증착 방식으로 만들어져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고등학생에겐 음악·영상 특화폰음악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에겐 삼성전자의 '오디오 스타폰'(SPH-W3400)을 추천할 만하다.이른바 '시아준수폰'으로 불리는 이 휴대폰은 음악 감상을 위한 뮤직 특화폰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과 함께 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50만원대 초반에 살 수 있다.
LG전자의 '랩소디인뮤직폰'(LG-LB3300)도 고등학생에게 제격.이 제품은 '손안의 오디오'를 컨셉트로 전문 오디오 기기 수준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질을 휴대폰에서 구현해 냈다.특히 음악 재생 기술의 최고 전문가인 마크 레빈슨이 제품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휴대폰이기도 하다.가격은 40만원대다.
팬택계열의 스카이 '로맨틱 웨이브폰'(IM-S300)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심플한 디자인에 공부에 도움을 주는 기능까지 더한 휴대폰이다.33만단어 영한·한영 전자사전이 탑재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단어를 찾을 수 있고,찾은 단어는 단어장에 저장하고 간단한 암기 테스트까지 할 수 있다.2.2인치 대화면에 130만화소 카메라,MP3 플레이어 등을 갖췄다.가격은 40만원대다.모토로라의 Z6m도 3.5㎜ 이어잭을 채용한 뮤직 특화폰.'Z6m'은 음악 기능을 특화해 미국 시장에서 '로커(rocker)'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블루투스 기능도 지원,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핸즈프리 상태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가격은 30만원대로 SK텔레콤용으로만 판매된다.
◆중학생에겐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중학생에게 선물할 만한 휴대폰으로는 '네온폰'(SCH-W390/SCH-W390M)이 적당하다.벨이 울리거나 키패드를 이용할 때마다 은은한 블루 혹은 핑크 색상의 네온 빛이 발생하는 네온폰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또한 영상전화를 지원하며 영상통화 중 채팅 기능도 가능하다.모바일 뱅킹,교통카드 등의 기능도 있다.가격은 40만원대다.팬택계열의 스카이 '돌핀 슬라이드폰'(IM-U220/IM-U220K)도 막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예비 중학생들이나 사춘기 청소년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돌핀 슬라이드폰'은 귀엽고 깜찍한 돌고래가 점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3세대용 휴대폰으로 첨단 기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예비 중학생에게 제격이다.영상통화가 가능하고,130만화소 카메라,MP3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30만원대의 가격에 살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