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작년 영업익 296억..전년比 178.4%↑
입력
수정
성진지오텍은 1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8.4% 증가한 296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8.3% 늘어난 3617억1200만원을 기록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1.4% 줄어든 104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성진지오텍 측은 “고부가가치 대형제품 중심으로 생산해 영업이익이 증대되었으며 폭발적인 수주증가 및 원가절감 등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고유가 유지와 세계적 물부족 현상 등으로 인해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이익 감소와 관련, “성진지오텍은 매출의 85% 이상을 수출하기 때문에 2007년도 연말에 발생한 급격한 달러가치 변동으로 환헷지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며 “실제 현금유동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단순한 연말 평가에 의한 순이익 감소”라고 전했다.성진지오텍은 올해 두 달 동안에 올해 수주목표액 7억불의 29%인 2억불을 이미 수주한 상태이며, 고유가 유지흐름과 담수발전설비 필요 증대에 따라 향후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기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매출액은 전년대비 68.3% 늘어난 3617억1200만원을 기록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1.4% 줄어든 104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성진지오텍 측은 “고부가가치 대형제품 중심으로 생산해 영업이익이 증대되었으며 폭발적인 수주증가 및 원가절감 등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고유가 유지와 세계적 물부족 현상 등으로 인해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이익 감소와 관련, “성진지오텍은 매출의 85% 이상을 수출하기 때문에 2007년도 연말에 발생한 급격한 달러가치 변동으로 환헷지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며 “실제 현금유동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단순한 연말 평가에 의한 순이익 감소”라고 전했다.성진지오텍은 올해 두 달 동안에 올해 수주목표액 7억불의 29%인 2억불을 이미 수주한 상태이며, 고유가 유지흐름과 담수발전설비 필요 증대에 따라 향후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기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