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세자책봉 막으려는 정한수와 한명회의 음모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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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왕과 나' 52회에서는 원자 융(정윤석)의 세자책봉을 막으려는 정한수(안재모)와 한명회(김종결)의 음모가 시작됐다. 원자가 보위에 오를 경우 음모를 꾸며 소화를 죽음으로 몰고간 정한수와 조정대신들의 안위마저 위태로워지기 때문.
정한수는 원자의 방패같은 조치겸(전광렬)을 제거하기로 하고, 한명회는 인수대비(전인화)에게 조치겸이 첩실로 들인 여인이 오상궁(양정아)이라 고했다. 이에 인수대비는 분노하고 오상궁을 쫓아냈다. 성종(고주원)은 처선(오만석)에게 자신이 소화를 사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원자의 세자책봉을 위해 명나라 사신이 조선에 도착했다. 명나라 사신단에는 명나라 환관의 양자로 입적해갔던 한치근(전태수)이 원자를 세자로 책봉할 열쇠를 쥐고 있다. 한치근이 과거의 동지였던 정한수를 도울지 아니면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정한수는 원자의 방패같은 조치겸(전광렬)을 제거하기로 하고, 한명회는 인수대비(전인화)에게 조치겸이 첩실로 들인 여인이 오상궁(양정아)이라 고했다. 이에 인수대비는 분노하고 오상궁을 쫓아냈다. 성종(고주원)은 처선(오만석)에게 자신이 소화를 사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하고 눈물을 흘렸다.원자의 세자책봉을 위해 명나라 사신이 조선에 도착했다. 명나라 사신단에는 명나라 환관의 양자로 입적해갔던 한치근(전태수)이 원자를 세자로 책봉할 열쇠를 쥐고 있다. 한치근이 과거의 동지였던 정한수를 도울지 아니면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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