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절대 저평가 국면-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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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이 인탑스의 목표가를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푸르덴셜 김운호 연구원은 26일 "인탑스의 1분기 매출액이 826억원으로 지난 4분기에 비해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작년까지 매출로 인식했던 외주가공관련 부문이 단순 수수료 지급으로 회계방식이 변경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1분기 영업이익률은 5%로 예상했는데, 단가인하 영향과 모듈작업으로 인한 불량률의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다만 현 주가가 PBR 0.7배로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변수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으며,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푸르덴셜 김운호 연구원은 26일 "인탑스의 1분기 매출액이 826억원으로 지난 4분기에 비해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작년까지 매출로 인식했던 외주가공관련 부문이 단순 수수료 지급으로 회계방식이 변경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1분기 영업이익률은 5%로 예상했는데, 단가인하 영향과 모듈작업으로 인한 불량률의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다만 현 주가가 PBR 0.7배로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변수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으며,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