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화보, ‘멍청유미’서 ‘팔색조유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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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민영이 태국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국 파타야 해변과 워킹 스트리트 밤거리, 그리고 방콕의 빌딩숲 등 이국적인 광경을 배경으로 박민영은 화보 촬영을 했다.
‘순수한 소녀’와 ‘매혹적 여인’으로 변신한 박민영은 극과극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순수’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민영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해맑은 표정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대담’ 컨셉의 화보에서는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의 매혹적인 여인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계자는 “화보를 진행하는 내내 성숙한 아름다움을 발산한 박민영은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라며 “마냥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에서 비련의 여주인공과 고혹적인 팜므파탈까지 박민영씨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화보촬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민영의 상반된 두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화보는 오는 2월 28일 W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더욱 다양한 화보 콘셉트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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