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현장 상담교실' 운영

서울시는 뉴타운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해주는 '찾아가는 뉴타운현장 상담교실'을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27일 동작구 흑석지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신길지구와 이문.휘경지구,5월엔 북아현,장위지구 등에서 상담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6월부터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되는 뉴타운 지구부터 순차적으로 상담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두 차례 정기적으로 상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뉴타운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서 뉴타운 사업을 조기 정착할 수 있게 해나갈 방침"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