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쇠고기株, 수입재개 전망에 오름세..한일사료 上

새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FTA 국회 통과에 따른 미국산 소고기의 전면적 수입재개가 예상되면서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일사료는 2510원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네트는 전날대비 155원(12.97%) 오른 1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미창투는 115원(13.37%) 오른 9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네트는 지난해 5월부터 수입육 유통사업을 진행 중이며, 한일사료는 가축용 사료 전문회사로 비상장 수입육 유통업체 한국냉장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창투는 수입 고기 유통업체인 농축산물공급센타의 최대주주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