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 냄새 적은 친환경 페인트 특허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는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BTX) 용제를 쓰지 않아 기존 제품보다 냄새가 적게 나는 친환경 도료의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건축 내.외장용,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일반 도료는 건조가 빠른 데다 가격도.저렴해 많이 사용되지만 휘발성이 높아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때 냄새가 심했다.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냄새가 순하고 롤러 작업시 페인트가 잘 튀지 않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