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멋내기] LG패션/ 마에스트로 ‥ '마스터피스 763' 라인 당당함과 날씬함

봄은 겨우내 외투 속에 가려져 있던 자신의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그런 만큼 올 봄에는 몸매가 보다 날씬하게 보이도록 정장을 추천하는 곳이 많다.LG패션의 마에스트로는 '성공하는 남성이 입는 옷'이라는 주제로 '마스터피스 763'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 정장에 비해 어깨를 7㎜,가슴부위는 6㎜,허리라인은 3㎜씩을 줄여 착용감이 좋고 날씬해 보이도록 했다.

마에스트로의 기획MD인 김민수 과장은 "옷이 자연스럽게 몸을 따라 흐르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촉감이 부드러운 울 100% 소재와 표면에 은은한 광택감이 있는 울실크 혼방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종류는 6,7,8드롭 등 세 가지로 출시된다.

드롭은 수트 재킷의 가슴둘레와 허리둘레의 차이를 나타내는 수치로,숫자가 클수록 날씬한 느낌이 강하다.

입는 사람의 체형을 적절히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군을 마련한 것.색깔은 올 봄에 유행할 회색을 비롯,클래식한 느낌의 남색과 검은색 등이 있다.회색과 남색의 경우 같은 색에서도 톤을 달리해 각자의 취향해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김민수 과장은 "마스터피스 763은 20대의 젊은층부터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2004년부터 마에스트로 브랜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며 "일상복뿐 아니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결혼 시즌에 입을 예복으로도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대는 59만~64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