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노회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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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7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65)을 선임했다.전임 경세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노 신임 회장은 "섬유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었다고 하지만,산업 인프라와 기술력 등 한국 섬유산업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정부 지원을 적극 유도하고,생산적인 지원이 되도록 '교통정리'도 하겠다"고 밝혔다.노 신임 회장은 영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섬유업계에 투신,대구지역 섬유산업 부흥을 이끈 대표 섬유기업인으로 꼽힌다.그는 현재 삼일방직과 삼일염직 대표이사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노 신임 회장은 "섬유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었다고 하지만,산업 인프라와 기술력 등 한국 섬유산업의 저력은 무시할 수 없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정부 지원을 적극 유도하고,생산적인 지원이 되도록 '교통정리'도 하겠다"고 밝혔다.노 신임 회장은 영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섬유업계에 투신,대구지역 섬유산업 부흥을 이끈 대표 섬유기업인으로 꼽힌다.그는 현재 삼일방직과 삼일염직 대표이사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