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남편과 생이별 "쇼핑몰 오픈으로 남편따라 일본 갈수 없어"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소금인형'등에 출연했으며 맹하면서도 코믹하지만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탤런트 사강(28).

그녀가 결혼한지 1년만에 쇼핑몰 오픈으로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돼 화제다.“나도 CEO”

사강은 연예인 쇼핑몰 운영 대세에 발맞춰 11일 '벌룬피쉬'(www.balloonfish.co.kr)를 오픈하며 CEO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결혼한 남편 신세호(34)씨는 때마침 다음달 일본으로 3년간 장기 파견을 떠나게 돼 쇼핑몰 사업에 전념해야 하는 사강은 당분간 남편과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는 처지.사강은 미니홈피에 '드디어 고생끝에 복어가 오픈했다'며 '눈물이 찍 난다. 여러분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초 사건' 연루돼 관심을 모았던 배우 고호경도 온라인 패션 쇼핑몰 사업에 공동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하양수는 1천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고호경은 불구속 입건됐다자숙기간을 가졌던 고호경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이자벨'(www.izabel.co.kr)에 모델로 얼굴을 공개해 복귀를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지난 1월 온라인쇼핑몰 실버애플을 런칭한 소유진도 사업과 연기활동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탤런트 도지원은 이색적으로 귀금속 쇼핑몰 수아린을 오픈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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