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성타운 인근에 '물결모양'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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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인근에 출렁이는 물결 모양의 닮은꼴 오피스 빌딩 2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가락건설이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업무용 빌딩 2개동 신축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서초동 삼성타운 인근의 한솔빌딩과 강남빌딩 뒤편에 세워지는 이들 빌딩에는 790%대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A동은 지하 8층.지상 23층.연면적 6만2421㎡,B동은 지하 7층.지상 29층.연면적 5만4207㎡ 규모다.
이곳에는 업무시설과 함께 근린생활 및 문화.컨벤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건축위원회 관계자는 "오피스 빌딩 2개 모두 곡선미와 사선미로 각각 개성을 표현했지만 닮은꼴 건물이 더 조화로움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가락건설이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업무용 빌딩 2개동 신축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서초동 삼성타운 인근의 한솔빌딩과 강남빌딩 뒤편에 세워지는 이들 빌딩에는 790%대의 용적률이 적용된다.
A동은 지하 8층.지상 23층.연면적 6만2421㎡,B동은 지하 7층.지상 29층.연면적 5만4207㎡ 규모다.
이곳에는 업무시설과 함께 근린생활 및 문화.컨벤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건축위원회 관계자는 "오피스 빌딩 2개 모두 곡선미와 사선미로 각각 개성을 표현했지만 닮은꼴 건물이 더 조화로움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