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박명수와 함께 무한도전의 ‘외계인’으로 등극
입력
수정
'박반장' 박명수가 3주만에 MBC '무한도전' 반장직에서 하차했다.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3주간의 반장활동을 마치고 재선거를 한 결과 압도적인 표차이로 유재석이 반장으로 다시 올랐다.유재석이 반장으로 오른 무한도전에는 하하가 군입대 후 첫 방송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해 레슬링 체험이 준비됐다. 하지만 5인체제의 무한도전팀에 노홍철까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다소 촬영에 지장이 있게 되자 멤버들은 도움을줄 수 있는 또다른 게스트를 찾아나섰다. 여러 사연들 후에 정준하와 친분관계에 있는 조인성에게 연락이 닿았고, 조인성은 연락을 받자마자 "촬영장소가 집 근처이다. 곧 출발하겠다"고 말하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찌할 바 몰라하는 기쁜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 촬영장에 등장한 조인성. 그는 갑작스러운 촬영장 방문으로 메이크업과 코디를 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와 잘생긴 얼굴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겸손한 태도로 "하하씨보다 못하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저 생각보다 쉬운사람이다. 출연섭외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막대해달라"며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조인성의 노력에 노홍철은 "하찮은, 거성, 돌아이 같이 조인성도 별명으로 '길쭉이' 뭐 이렇게 부르자"고 제안했고,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보면 조인성이 외계인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런 발언에 정준하는 박명수와 조인성을 비교 하며 "같은 외계인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냐"며 박명수에게 굴욕을 줬다.
함께 훈련을 하는 가운데 몸을 풀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중 조인성은 뚱뚱보 정준하를 들지못하거나 하찮은형 박명수와 함께 짝을 이루며 훈련을 하는 중 '인성이 들기 도전' '인성이 돌리기' 등을 하며 몸개그를 선보이거나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날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명수를 감싸주는 배려심있는 조인성의 모습에 완전 빠져버렸다." "조인성과 악수한 김태희작가가 부럽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인성에게 쩔쩔 매는 모습도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있었던 한편 "하하의 빈자리르 처음 톱스타 조인성이 채웠다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다음주에는 또다른 톱스타로 시선끌기를 할텐가?"등의 쓴소리를 하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3주간의 반장활동을 마치고 재선거를 한 결과 압도적인 표차이로 유재석이 반장으로 다시 올랐다.유재석이 반장으로 오른 무한도전에는 하하가 군입대 후 첫 방송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해 레슬링 체험이 준비됐다. 하지만 5인체제의 무한도전팀에 노홍철까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다소 촬영에 지장이 있게 되자 멤버들은 도움을줄 수 있는 또다른 게스트를 찾아나섰다. 여러 사연들 후에 정준하와 친분관계에 있는 조인성에게 연락이 닿았고, 조인성은 연락을 받자마자 "촬영장소가 집 근처이다. 곧 출발하겠다"고 말하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찌할 바 몰라하는 기쁜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 촬영장에 등장한 조인성. 그는 갑작스러운 촬영장 방문으로 메이크업과 코디를 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와 잘생긴 얼굴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겸손한 태도로 "하하씨보다 못하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저 생각보다 쉬운사람이다. 출연섭외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막대해달라"며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조인성의 노력에 노홍철은 "하찮은, 거성, 돌아이 같이 조인성도 별명으로 '길쭉이' 뭐 이렇게 부르자"고 제안했고,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보면 조인성이 외계인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런 발언에 정준하는 박명수와 조인성을 비교 하며 "같은 외계인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냐"며 박명수에게 굴욕을 줬다.
함께 훈련을 하는 가운데 몸을 풀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중 조인성은 뚱뚱보 정준하를 들지못하거나 하찮은형 박명수와 함께 짝을 이루며 훈련을 하는 중 '인성이 들기 도전' '인성이 돌리기' 등을 하며 몸개그를 선보이거나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날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명수를 감싸주는 배려심있는 조인성의 모습에 완전 빠져버렸다." "조인성과 악수한 김태희작가가 부럽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인성에게 쩔쩔 매는 모습도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있었던 한편 "하하의 빈자리르 처음 톱스타 조인성이 채웠다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다음주에는 또다른 톱스타로 시선끌기를 할텐가?"등의 쓴소리를 하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