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 "쉬면서 향후 진로 생각"

박지윤 아나운서가 KSB에 사표를 낼 예정이다.

18일 IS보도에 따르면 박지윤 아나운서가 "아직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낼 것"이라며 "봄철 개편을 앞두고 회사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예상보다 빨리 퇴사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박아나운서는 이번 결정은 최동석씨와 상의했으며 결혼을 해야 하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주변에 불편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결혼을 퇴사의 또 다른 이유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아나운서는 입사 5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기 때문에 천천히 쉬면서 향후 진로를 생각키로 했다고 한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2006년 노현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7년 4월에는 연인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하고 있는 사진 유출 사건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여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