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수직마라톤대회' 도전해요...한화 63시티, 내달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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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63시티는 4월20일 오전 11시 '제6회 63 계단 오르기 대회'를 연다.
업무용 빌딩으로는 국내 최고층인 63빌딩을 뛰어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이색 달리기 대회다.평지에서 이뤄지는 일반 마라톤과 달리 계단을 타고 빌딩을 오르기 때문에 '수직 마라톤 대회'라고도 한다.
참가자들은 지상 249m,1251개의 계단을 오르게 된다.
일년에 단 한 번,이 대회가 열릴 때만 63빌딩 계단이 일반에 개방된다.기록경기의 순위는 남녀 부문으로 나눠 시간 계측을 통해 가린다.
상위 입상자 및 63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뷔페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남자부 7분15초,여자부 9분40초다.일반인의 기록은 평균 15분 정도다.
오전의 기록경기 뒤에는 '가족·커플 경기' 및 계단을 오르며 10층마다 부착된 색깔을 정확히 순서대로 암기하는 '기억력 기록 대회'가 번외로 진행된다.
이색적인 차림새로 계단을 오르는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 상도 수여한다.참가인원은 1000명.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63시티 홈페이지(www.63.co.kr)를 통해 참가접수한다.
(02)3448-544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업무용 빌딩으로는 국내 최고층인 63빌딩을 뛰어오르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해 보는 이색 달리기 대회다.평지에서 이뤄지는 일반 마라톤과 달리 계단을 타고 빌딩을 오르기 때문에 '수직 마라톤 대회'라고도 한다.
참가자들은 지상 249m,1251개의 계단을 오르게 된다.
일년에 단 한 번,이 대회가 열릴 때만 63빌딩 계단이 일반에 개방된다.기록경기의 순위는 남녀 부문으로 나눠 시간 계측을 통해 가린다.
상위 입상자 및 63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뷔페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남자부 7분15초,여자부 9분40초다.일반인의 기록은 평균 15분 정도다.
오전의 기록경기 뒤에는 '가족·커플 경기' 및 계단을 오르며 10층마다 부착된 색깔을 정확히 순서대로 암기하는 '기억력 기록 대회'가 번외로 진행된다.
이색적인 차림새로 계단을 오르는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 상도 수여한다.참가인원은 1000명.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63시티 홈페이지(www.63.co.kr)를 통해 참가접수한다.
(02)3448-544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