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예쁜 우리 딸, 머리가 자라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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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율 1위 DJ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계의 지존 '컬투'가 25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한다.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중인 두 사람은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이날 김태균은 “정찬우의 입담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고 고백했고 이어 그는 “라디오 방송 중 정찬우의 멘트들 중 심의가 많이 걸려서 담당 피디가 경고를 받고 온 적이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우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멘트들이 때마침 단속 기간에 걸려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고 “너무 인위적인 방송이 아닌 자연스러운 즐거움을 유도하려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변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찬우는 자신의 끼를 물려받아 독특하고 재미있는 딸과 아들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찬우는 지난해 4월 상상플러스에 출연, “우리 딸은 하루에 옷을 세 번 갈아입는다.”고 말한데 이어 “7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옷을 세 번씩 갈아입는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남였다.정찬우는 “우리 딸은 정말 예쁜데 머리가 좀 커서 그게 고민이다. 지금 그 상태로 몸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들의 이야기도 꺼냈는데 또래의 아이들이 자동차나 기차같은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반면 그의 아들은 ‘서랍’을 너무도 좋아한다고.
그는 “아들은 얼마 전부터 서랍에 꽂혀서 하루종일 서랍을 들고 있는다”고 말하자 좌중은 또 한번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방송은 25일 저녁 11시 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중인 두 사람은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이날 김태균은 “정찬우의 입담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고 고백했고 이어 그는 “라디오 방송 중 정찬우의 멘트들 중 심의가 많이 걸려서 담당 피디가 경고를 받고 온 적이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우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멘트들이 때마침 단속 기간에 걸려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고 “너무 인위적인 방송이 아닌 자연스러운 즐거움을 유도하려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변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찬우는 자신의 끼를 물려받아 독특하고 재미있는 딸과 아들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찬우는 지난해 4월 상상플러스에 출연, “우리 딸은 하루에 옷을 세 번 갈아입는다.”고 말한데 이어 “7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옷을 세 번씩 갈아입는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남였다.정찬우는 “우리 딸은 정말 예쁜데 머리가 좀 커서 그게 고민이다. 지금 그 상태로 몸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들의 이야기도 꺼냈는데 또래의 아이들이 자동차나 기차같은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반면 그의 아들은 ‘서랍’을 너무도 좋아한다고.
그는 “아들은 얼마 전부터 서랍에 꽂혀서 하루종일 서랍을 들고 있는다”고 말하자 좌중은 또 한번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방송은 25일 저녁 11시 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