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고수익 직장인투자자, ‘떳다!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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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업에 근무하는 주식 2년차 ‘떳다!그녀(김은선 가명)’. 그녀는 비록 직장인이지만 근무시간 짬짬이 주식투자를 해, 올 들어 투자원금 대비 약 70% 정도에 달하는 고수익을 거둬들였다. 7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종자돈 5천만원이 불과 2개월여 만에 훌쩍 8천원 가량으로 불어난 것.

올해 그녀가 짭짤하게 수익을 본 종목은 #남해화학, #동양제철화학, #현대건설, #삼성전기, #삼성SDI, #NI스틸, #토비스, #에스켐, #화인텍, #미주레일, #이큐스팜, #푸른기술, #로케트전기, #한국토지신탁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떳다!그녀’는 이를 통해 각각 5~30%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데,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흐름을 보이며 박스권 등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그 비결이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떳다!그녀’는 국내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랠리를 펼쳐 보인 2007년,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은 컸지만 눈팅만 하며 속앓이를 했다.

모아놓은 돈을 고스란히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섣불리 투자에 나설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수익 냈다며 기뻐하는 주변인들을 보는 것도 홀로 도태된 것 같아 유쾌하지만은 않았던 것이다.

그러던 차에 회사에 신입사원이 출근하게 됐고, 그 사원은 그녀가 직접투자를 결심하게 되는 직접적인 자극제가 됐다.“신입사원이 대학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식투자를 했다는데, 제가 7년간 모아놓은 5천만원에 버금가더라고요. 더욱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적금대신 주식투자로 쏟아 부으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니 왠지 화가 나고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서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떳다!그녀’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수익이 나도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익 실현을 못했고, 또 급등하는 종목을 조급한 마음에 따라 잡다가 번번히 손절을 일삼게 됐기 때문이다.

당시를 회상하며 그녀는 “처음엔 2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한 달도 안돼서 60만원이 채 안되더라고요. 그나마 적은 돈으로 시작했기에 망정이지 잘못하다가 주식투자로 폐인이 될 뻔 했죠”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녀는 자존심 상하지만 신입사원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 수밖에 없었다. 이때 후배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주식은 투자보다 손절이 중요하고, 투자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면서 고품격/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를 소개해 줬다.

하이리치 가입 이후 그녀의 투자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일주일간은 인내심을 갖고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성향을 파악했고, 회원들이 어떻게 해서 수익을 내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나름의 투자원칙을 세웠다.

‘떳다!그녀’는 우선 하이리치 애널리스트들의 리딩을 따라 하되 포트폴리오를 5종목 정도로 압축했고, 방만하게 운영하지 않았다.

매매시 수익이 5% 이상 나면 30~50% 비중은 분할매도로 수익을 확보했으며, 보유주와 시장의 테마가 일치하면 나머지 50~70%의 비중은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시장의 흐름에 주시했다. 또한 매도 사인이 떨어지거나 3~5%가량 손실이 난 종목의 경우는 눈을 딱 감고 과감하게 매도했다.

더욱이 한달 이후 하이리치의 리딩이 익숙해질 무렵엔 주경야독 애널리스트들의 매매기법을 공부하고 연습해 주가의 파동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이를 통해 “한 종목으로 하루에도 두 번 수익을 낸 경우도 있었다”며 뿌듯해 했다.

하지만 ‘떳다!그녀’는 자신이 매매를 잘해서 수익을 낸 것이 아닌 만큼, 현 상황에 만족할 수만은 없다고 말한다. 직장인으로서 급변하는 주식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간파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

더욱이 몇 개월 공부한 것으로 주식투자에 대해 다 알게 된 것처럼 으쓱하며 시장을 만만하게 보고 접근했다가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이다.

‘떳다!그녀’는 “주식투자와 관련해 이제 겨우 100가지 중 5가지 정도를 안 것일 뿐이니 확신이 설 때까지 하이리치를 둥지 삼아 안정적인 고수익과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리치(www.hirich.co.kr)를 통해 조금씩 투자 고수로 발전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앞으로의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