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하락..'악재 여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락 반전하고 있다.

장 초반 1.8% 넘게 오르기도 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6일 오후 2시42분(한국시각 기준) 현재 3608.05로 0.59% 내리고 있다.한국투자증권 조선주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한 금융주 실적으로 주가가 반짝 올랐으나 효과가 지속되지 못했다"며 "긴축 및 기업실적 우려, 보호예수 물량 해제 등 증시 악재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