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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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면서 방송과 통신정책을 아우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달 여간 업무공백 사태를 빚었던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 기능이 통합되 방송·통신정책을 아우르는 방통위는 최시중 위원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한 달여간 '개점휴업'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방통위는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함께 4명의 상임위원들과 합의제로 운영하는 대통령 직속 기관입니다.
위원장과 함께 위원회 테이블에 앉게 될 상임위원들은 대통령이 임명한 형태근 위원, 한나라당에서 추천한 송도균 전 SBS 사장, 민주당에서 추천한 이경자, 이병기 교수입니다.
방통위는 이번주 내에 실장급 인사를 포함해 방송정책국, 통신정책국, 이용자네트워크국 등 '2실 3국 7관 34과'에 관련된 주요 인사 발령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